모두가 부자인 마을, 가끔은 이상한 상상.

모두가 부자인 마을, 가끔은 이상한 상상. 

모두 부자인 마을에 초대합니다. 

다른 말로 도둑이 사라진 마을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비슷한 물건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모두 풀장과 정원이 딸린 고급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모두 테슬라 자동차를 탑니다. 

모두 맥북과 아이폰을 사용합니다. 

모두 브롬톤 자전거 라이딩을 즐깁니다. 

모두 귀여운 푸들 애완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모두 1만 권 이상의 개인 서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모두 매일 아침 동네 산책, 요가, 명상을 합니다. 

모두 같은 취미생활과 종교활동을 합니다.

 

아마 이런 마을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도둑이라는 단어도 존재하지 않겠지요.

뜬금없이 이상한 상상 한번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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