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어떤 직장 생활은 갬블(gamble)일 수도 있다?

어쩌면 어떤 직장 생활은 갬블(gamble)일 수도 있다?
인생은 리허설없는 드라마입니다.
아주 극단적인 두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두 명의 직장인 있습니다.
두 명은 유능한 사원으로 입사했지만
팬데믹 현상 앞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맞이합니다.

A 사원은 그대로 직장 생활을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가끔 잔업이 있어도 불만 없이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그날 못 끝낸 일과 내일 할 일을 생각합니다.
B 사원보다 빠른 진급도 하고 월급도 올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쁜 바이러스 발생하여
팬데믹 현상에 부딪혀 회사가 도산했습니다.

B 사원은 입사 초년생부터
틈틈이 직장탈출을 준비하며 일했습니다.
자기계발, 투자 공부, 취미 모임 참가 등을 하며
자신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생각했습니다.
퇴근 후, 휴일을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팬데믹 소식을 접하고
계획보다 1년 앞당겨 퇴직을 합니다.
그리고 과감히 개인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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